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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lossal Dreamer: GR鐵塔-天生我材
“Discussion을 하지 않는 리더가 가장 위험한 이유” 본문
📘 제목
“Discussion을 하지 않는 리더가 가장 위험한 이유”
(왜 우리는 정답보다 ‘논의’에 집중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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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입: 내 안의 질문이 흔들릴 때
리더로 일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판단해야 한다는 뜻이다.하지만 문제는… 판단보다 어려운 일이 “함께 고민하는 것”,촉이 살아있어야 하고 팔로워가 리더의 고민(본질)을 읽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해결책은... 판단보다 어려운 일인 “함께 고민하는 것”.
바로 discussion이다.
나는 과거에 “답정너”였다.
누구보다 빠르게 상황을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좋은 리더’라고 믿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내 팀이 조용해졌다.
반대 의견도 없고, 회의는 효율적인데… 이상하게도 불안했다.
‘내가 맞는 길로 가고 있는 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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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와의 대화: Discussion은 미래와 연결하는 탐색이다
지난주, 존경하는 스승 SP(신완선 교수님)과 점심을 나누며 들은 말이 마음에 남았다.
“Discussion은 미래와 연결하는 탐색이다.”
남들이 못 해본. 못 본. 못 가본 영역을 탐색하는 시간이란다.
그 한 문장은 그동안의 내 판단 방식에 깊은 깊숙한 질문을 던졌다.
내가 했던 discussion은 정말 미래로 향하고 있었던 걸까?
아니면 내 ‘정답’에 사람들을 끼워 맞추려는 작업이었던 건 아닐까?
⸻
🧱 구조 없는 Why는 위험하다
SP는 대화 중, 도요다와 이병철 회장의 ‘5번의 Why’를 예로 들며,
정답을 찾기 위한 Why가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고드는 구조적 질문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렇게 이어졌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업가는 discussion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과거의 나는 이미 답을 가진 사람이었고,
지금은 답을 찾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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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변화: 답이 없는 Why → 열려 있는 Why
나는 discussion을 통해 내 생각이 바뀌는 경험을 자주 한다.
SP와 나눈 대화,
핀플레이의 Top1님과의 weekly 회고,
그 모든 순간들이 나를 바꿔왔다.
그때 깨달았다.
Discussion이란 정답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질문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것.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찾는... 그 절실함을 이어가는 과정이라는 것그리고 그랬다. SP가 말했듯,
“Discussion은 미래와 연결하는 탐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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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질문: 당신의 ‘Why’는 열렸나요?
이제 나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당신의 ‘Why’는 열려 있나요?
아니면 닫혀 있나요?답은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을지 모른다.
실행은 과거고 선택은 미래다.하지만 질문은, 반드시 열려 있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미래로 연결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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