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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패할 것 같다 본문

넋두리

2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패할 것 같다

江多林 2020. 3. 26. 12:46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캠패인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이유는
- 산발적 신천지발 집단감염 사례 확대로 인한 공포 확산 - 공
- 산발적 신천지발 집단감염 감소 확인 - 성과
- 국가적인 감염빈도 감소 확인 - 성과
* 여기에 질본브리핑에서 우리의 희생과 노력이 성과를 내는 것을 잘 전달해줌.

- [국민참여, 성과, 방역성과]의 선순환 사이클 형성

용어정리
- 확진자: 확진검사 양성인 자
- 격리대상자: 확진자와 밀접접촉 등으로 자가격리중인 대상자
- 비노출감염자(이하: 숨은감염자): 통제되지 않는 방대본에서 파악하지 못한 감염자

현재 상황
- 심각단계로 비노출감염자의 존재를 인정하고, 대응하는 전략으로 전환을 의미한다.
- 신천지발 집단감염이 줄어든 상태
- 신규확진자의 감소/ 해외유입을 제외하면, 눈에 띄게 감소.
- 전파경로 불명(이하: 원인불명)의 산발적 감염집단이 지속적으로 확인됨.
- 원인불명 확진자 비율 15~20% 가량(해외유입은 '검역'으로 별도 분류) 유지중

중점적으로 볼 부분
- 숨은감염자의 추정치
- 원인불명 집단감염의 발생빈도 변화
  - 이는 비노출감염자의 수를 역으로 추정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도구다.

종합
- 원인불명 확진집단은 숨은감염자로 부터 감염된 것이다.
- 원인불명 확진자의 비율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 숨은감염자의 숫자는 변화하지 않고 있다.
  적극적으로 확진자를 찾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더라고 그렇다고 생각된다.
  신규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신친지발 집단감염이 모두 확인된 효과일 것을 추정한다.

정부
- 정부는 비노출감염자를 추정하고 있을 것이다.
- 4/6 개학을 앞두고 이 비노출감염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다.
- 그것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라고 생각된다.

추론
- 국무총리의 계속되는 브리핑은 당위성에 대한 설명이 두루뭉실하여서,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으로 인식되기 쉬우며,
- 정부가 위험을 가려 두고 있어,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실행하기 어려울 것이다.
- 어떤 위험인지 모르니 실제 성과가 나오더라도 실행한 국민은 인지하지 못할 것이다.
- 정부의 지속적인 캠패인으로 국민의 피로도만 쌓일 것이다.
- 결국 그동안의 [국민참여, 성과, 방역성과] 선순환 사이클이 깨지고, 위험이 다가올 것 같다.
- 2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 4월초 까지는 현재 추세 유지 예상: 70~150명/일 의 신규확진자 발생, 20%는 원인불명

 4월6일 개학이후 주1~2개 학교 폐쇄.

 

결론

2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니' 실패할꺼라고 생각합니다.

 

확진자만 감염자인가.?
!!확진되지도 !!격리되지도 않은 !!감염자!!의 수가
감소해야하는 것 아닌가.!!
(이하 숨은감염자)

 

숨은감염자를 추정할 방법은 없지만,
이들이 감소해야 원인불명(전파경로불명)의 확진사례가 줄어들 것이고,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으로 원인불명의 확진사례가 15~20%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숨은감염자 수가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 확진그룹수의 변화가 중요하지만, 15~20% 는 확진자 수에 기반

 

숨은감염자의 위험성과 증감에 대한 통계적 추론이 기사화되어야 합니다.

 

4/6 개학이후 어찌될 지, 매우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