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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lossal Dreamer: GR鐵塔-天生我材
새롭게 시작하기 본문
이제 곧 2019년 새해가 다가온다.
- 이미 왔다고 주장해도 아직 우리의 설이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님을 먼저 밝혀둔다.
시작에는 계기가 있을 뿐 어떤 의미로 시작하지 않았다.
- 세상에 온 것도,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것 조차
- 근본적으로 내 의지와 관계없이 시작된다.
최선을 다하는 데까지는 나의 의지가 필요하다.
- 최선이라 판단하는 주체가 바로 나 자신이고,
- 나의 선택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 타인의 평가와는 다른 나만의 최선을 다한 것이고,
- 그것을 최선이라 칭하는 것 역시 나 스스로의 평가인 것이다.
벅찬 만족속에 한숨을 내쉴 때,
- 지금 이순간 바로 여기 나의 최선을 증명하는 순간
- 새로운 생각과 증명된 생각들 그리고, 희망 다짐을 줍는다.
그동안 기대하지 않았더라도
- 새로운 기대가 좌절될 것이라는 한조각 의심도 없다.
- 하지만, 한조각 의심이 생기고, 그것이 현실로 다가올 때.
- 좌절이 확정될 때까지 한걸음 한걸음 또 최선을 다한다.
좌절의 순간
-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아 아프고,
-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 같이 공허하다.
- 왜 좌절되었을까? 왜 좌절하였을까?
- 이 문제의 해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간다.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 단지,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었던 기대임을 이해한다.
- 현실이 되지 못한 기대를 받아들인다..
- 최선을 다했다는 단단했던 마음을 내려놓는다.
수긍할 수 없는 결과를 만났더라도
- 결과를 받아들여 마음을 비우고,
- 더 큰 또는 더 작은 새로운 희망으로 채우고,
- 결과에 대한 새 너그러운 얼굴과 함께.
- 느끼지 못 하는 흐트러짐과 함께.
다시 시작하자.
시작->최선->벅찬만족->기대->좌절->이해->수긍
->다시시작
오늘도 한 걸음 더 어른이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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