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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개사] 1차 면접에서 합격시켜준 계약직의 떠난 빈자리, 그 쓸쓸함에

江多林 2022. 8. 4. 08:10

면접 그 합격 때문에

그 입사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팀장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회고할 수 없게 되면 어쩌죠

 

그 많은 회사에 왜 하필 우리 만나서

개발 하고 팀장 먼저 떠나요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함께한 카톡

잊진 못할 거야

 

다시 3년은 함께 하자는 말도

내 목숨처럼 한 그 약속도

해줄수 없어서 난 지킬 수 없어서

미안하단 말도 해줄 수 없을 것 같아

 

코드 그 리뷰 때문에

그 회고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풀리퀘 다시 할 수 없게 되면

회고할 수 없게 되면 어쩌죠

 

다시 3년은 함께 하자는 말도

내 목숨처럼 한 그 약속도

해줄수 없어서 난 지킬 수 없어서

미안하단 말도 해줄 수 없을 것 같아

 

카톡 그 면접 때문에

그 합격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회고 다시 할 수 없게 되면

리뷰할 수 없게 되면 그 때

 

팀장이 퇴사 해버리기 전에

조금 더 팀장 마주보며

회고를 해볼 걸

 

팀장 그 코드 때문에

그 리뷰 때문에

그 회고 때문에 울죠

 

팀장만 알아요

내 코드 결코 스파게티 아냐

결코 암호화가 아냐

 

팀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