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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투리/게임라이프

[클래시로얄] 거울 일일 연습 (거울포함 미러전)

江多林 2017. 10. 19. 16:49

* 개요


거울카드가 포함된 동일한 덱으로 시작카드가 같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그동안 매주 수요일 비정기적으로 하루동안 특정 카드를 보상으로 받는 이벤트토너먼트를

대체한 주간퀘스트 같은 느낌의 일일 연습(daily practice) 중에 하나로

이번에는 거울 대전이 진행중이다.



* 거울 일일 연습


서로 거울카드가 포함된 동일한 덱(카드선택)을 사용하고,

게임 시작시에도 카드를 들고 시작한다.

3일간 진행되는 거울 일일 연습은 크라운 6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300골드와 거울카드(영웅) 1 장을 받는다.



* 팁

제공되는 전체카드(덱)을 보여주는 데 이 때 전략을 결정해야 경기중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동일덱을 사용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수비후 역습이 효율적이다.

확실한 딜러카드가 있는 경우에는 수비후 공격 전략이 강제된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조합으로 밀어부쳐야 하고, 해당 조합을 손안에 넣을 때까지는

수비하는 것이 정석으로 보인다.



우선, 건물강제 딜러카드(호그, 로자, 배를램, 풍선 등) 위주로 살펴보자.

그리고, 해당 딜러카드를 수비할 수 있는 카드가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물론 하나의 카드를 여러장을 쓰면 막아낼 수 있겠지만,

효율적으로 수비가 가능한 카드를 추려두어야 기억해야한다.

- 해당 건물강제 딜러카드가 나올 경우에 해당 카드가 없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 상대가 의미없이 해당 카드를 빼는 경우에 나의 건물강제 딜러카드로 역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건물강제 딜러카드가 없는 경우 일반딜러 카드(페카, 미니페카, 자이언트골렘, 엘바 등)를

같은 방식으로 견제 가능한 조합을 살펴보자.



딜러카드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조합을 살펴보아야 한다.

특정 조합일 경우 동일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막을 수 없는 카드조합을 떠올려보자.


그리고, 몇 몇 특수 카드는 활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효과적으로 전투할 수 있어서

지고 나면, 왜 졌는지 회고하는 데 괜찮은 연습모드로 생각된다.



1. 건물딜러 찾기

2. 딜러 찾기

3.1 막을 방법이 몇 가지 되는 지 확인

3.2 대응 카드가 한 두 장으로 적은 경우에는 해당 카드는 수비를 위해 항상 손에 들고 있어야 한다.

  - 예) 미니언패거리 + 모두 근접카드 + 화살 : 화살을 유지하는 것이 강제된다.


* 특별카드

- 스파키: 감전/번개/일렉법사 등이 없다면, 스파키 사용이 특이하게 되는데.

  공격이 충전된 상태로 전장(다리건너기 등)에 투입될 수만 있다면, 매우 까다롭게 된다.

- 삼총사: 삼총사는 타워를 끼고 싸우느냐와 탱커와 싸우느냐가 승패를 가른다.

  나중에서 내고, 타워를 끼고 조우할 수 있도록 적당한 위치에 놓는 것이 중요.


* 결론

  - 미러전(동일덱)은 어떤 게임에서나 매우 피곤한 과정이다.

  - 한 두가지 나만 아는 필살기로 편하게 풀리기도 하지만..

  - 승리를 위해서는 각각의 자원(카드)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하고 응용이 가능해야한다.

  - 한동안 안 쓰던 카드를 꺼내서 써보면서 특성을 다시 파악하는 좋은 기회인 듯.


  - 하지만, 딜러 대응에 초점을 맞추니 승률이 급 올라갔다.

    (마지막 날짜는 단 3크라운 승리 2번으로 끝 아쉽.)


  - 아마도 주말에 내 보석 100개를 가져갈텐데, 과연 어찌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