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투리/삐딱한GR

시작과 끝을 인식하는 기술의 힘

江多林 2024. 8. 5. 15:10

아직도 코드 앞에서 새로운 발견을 할 때면 가슴이 뛰고, 문제를 해결할 때면 어린아이처럼 즐겁습니다. 오늘은 기술자의 관점에서,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을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시작과 끝을 인식하는 첫걸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과 끝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입니다. 시작점과 목표를 제대로 정의하지 않으면, 과정에서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저도 여러 프로젝트에서 이 과정을 겪으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 것이죠.

프로젝트 시작을 계획하는 모습

 

정의하는 방법은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프로젝트의 목적과 요구사항을 분명하게 정리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변화와 새로운 요구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 파악하는 방법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추가로 투입해야 하죠. 이 과정은 시간과 노력이 더 소모될 수 있지만, 때로는 예기치 못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결정의 순간, 나 자신을 돌아보기

경험이 쌓이다 보니, 저는 잃을 것이 없는 상황에서는 강하지만, 잃을 것이 많은 상황에서는 주저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이른바 “확증 편향”이라고 하죠.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 결정을 내리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객관성을 유지하고, 논리적인 근거를 통해 명분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위험 요소를 정확히 분석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치가 존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결정의 순간, 다양한 선택지가 펼쳐진 길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중심 잡기

물론, 모든 것이 계획대로만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시작과 끝을 인식하기 어려운 상황,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전진해야 할 때가 있죠. 위대한 인물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길이 바로 이런 길이 아닐까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팀의 신뢰가 있다면, 그 길은 더 견고해집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선순환 사이클이 있다면,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능력 기반의 자신감이 더해지면, 그 길은 더욱 환해집니다.

함께라면 더 멀리

함께 길을 걸어가는 팀의 모습

 

혼자 가는 길이라면, 마무리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함께 가는 길이라면, 끝을 닫기보다는 신뢰와 자신감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서로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이죠.

 

결국, 자신감과 신뢰가 결론입니다. 능력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과 팀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전진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항상 시작과 끝을 명확히 인식하고, 자신의 능력을 믿으며, 함께하는 이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열정적인 아재가 전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