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퍼실리테이션 (FT: FaciliTation)
江多林
2018. 9. 28. 10:54
어떤 의견에서
감정과 내용을 분리하는 것
vs
평가와 사실을 분리하는 것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부분과
불편하고, 부정적으로 망할 수 있는 부분을 서로 구분하려는 것.
이것을 감정과 내용이라고 바라보면,
감동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놓칠 수 있게 되고,
합리적일 수는 있지만, 공감할 수 없는 내용으로
불편해질 수도 있게 된다.
공감을 하고, 감동, 동기부여의 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호불호 구분이 될 수 있는 평가부분을 제거하고,
사실을 테이블에 놓은 후에
테이블을 따라 흐른다면, 공감을 챙길 수 있는 것이고.
테이블에서 떨어져 나간다면, 공감되는 더 좋은 의견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감정을 분리하려고 노력하기 보다
불편한 감정을 유발하는 부분을 제거하고,
다시 공감/감동의 프로세스를 돌려보자.
조금 귀찮고 복잡해 보이기는 하지만,
목표로 나아감에 있어서
괜찮은 도구(?) 과정(?) 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