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 정보 NB-IoT vs LoRa
지난 주말 스타텁 창업자이자 친한 친구를 만나서
LPWA 모듈관련 업계소식을 들었다.
상용화된 지 벌써 1년이 다되어 가는 LoRA 와
올해 전국망 상용서비스되기 시작한 NB-IoT
NB-IoT vs LoRA
거창하고 비쌀 것 같은 통신망.
대역폭은 매우 작지만,
생각보다 무척 저렴하고, 전국망이라는 매력...
IoT 를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다 아시는 이야기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새로운 이야기였다.
몇 편 읽은 기사에서는 NB-IoT 가 LoRA보다 기술적으로 유리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나의 상상은 LoRA 모듈의 오픈소스화 되는 시기가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LoRA의 900Mhz 비면허대역이 관심을 끈다.
LoRA가 WA(원거리)를 위한 프로토콜이지만,
주파수대역의 매력이
LA(근거리)에서 더욱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oRA를 기반으로 구성한 것이 굳이 IDC에 서버를 구성하지 않고,
LocalArea 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확장이 될 수 있다면 어떨까.?
900Mhz 는 무선전화에서 많이 사용되던 주파수로,
작은 공간에서는 훌륭하게 통신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다면, 집에서 로보틱스하시는 분들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두이노의 블루투스실드($10) WIFI실드($5) 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2~3 가량에 나와준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저전력원거리(LPWA) 통신을 기반한
근거리 장난감을 만들고, 그것이 시장을 열어줄지도 모르는 일..
참조 기사:
[LoRa vs NB-IoT] ①'사물'에서 '소물'까지…IoT 전용망 경쟁
http://m.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39454&sec_no=343&pos=right_2
'NB-IoT'에 둘러싸인 '로라(LoRA)'의 운명은?
NB-IOT vs. LoRa vs. Sigfox
https://www.link-labs.com/blog/nb-iot-vs-lora-vs-sigf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