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KT 는 개인정보를 너무 우습게 생각한다.
江多林
2009. 10. 30. 11:44
KT 는 개인정보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내 연락처를 도대체 몇 군데 대리점에 뿌렸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아직도 016 번호를 쭈욱 사용하는 나에게
어떤 이들이 전화를 하여서 단말기를 교환해 주겠다고 한다.
이 전화를 한 번 받은 것이 아니라. 3번을 받았다...
같은 사람(*, *)도 아니고, 다른 사람(010-8971-3913)에게...
- 전화해보니 삑삑 거리는 것이 수신이 되지 않거나 수신은 fax로 착신전환해 놓은 번호다.
2009-10-30 11:40
개통관련 부서 032-330-4377 대표번호라고 알려준 곳에 전화를 하였더니
무작위로 전화한 걸꺼라며, 말 돌리기를 하고,
보안 담당자는 모르세로 일관한다.
내 전화번호를 도대체 몇 곳에 뿌렸을까.
KT는 개인정보 보안을 과연 얼마나 신경쓰고 있을까.
몇 해 전에 외환은행에서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다.
이벤트 응모로 외환은행에 연락처를 넘겼었는데, 3번 연락왔었던 것이다.
물론 그때는 전화주신 분도 은행원 이었고,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서 보안담당자도 찾아주시고,
개인정보 담당자분은 그 처리결과도 알려주셨었다.
무책임한 KT의 대응과 무책임하게 관리하는 KT의 개인정보 관리
KT 라는 기업이 우수워 보인다.